여름 옷색깔, 검은옷 입는 이유

여름은 옷 코디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쉬운 접근은 옷색깔입니다. 여름엔 흰옷이 좋을까요, 검은옷이 좋을까요? 여름 옷색깔 고민하신다면 아래 정보들의 꽤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검은옷 입는 이유와 추천 스타일까지 적어봤습니다.


여름옷 색깔 중 검은색 옷을 입는 이유는 뭘까요. 딱보기에도 더워보이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사진은 남자 흔한 검은색 반팔티 입은 앞뒤 모습입니다.




여름옷 코디

여름엔 옷 코디, 패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옷 대신 운동과 다이어트, 요가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남자는 근육이 있는 팔뚝이나 넓은 어깨를 만들고, 여자는 잘빠지고 탱탱한 라인 만들기에 집중합니다.

근육 만들기 필수템 BCAA

몸에 입는 옷은 대부분은 짧고, 적어지기 때문이죠. 몸의 노출 부위가 많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운동과 식단관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예 요즘엔 애슬레저 패션이 여름에 더욱 자리잡아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습니다.


  • 애슬레저란, 패션업계에서 만든 용어입니다. 운동을 뜻하는 애슬레틱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의 합성어로 운동할때 입는 옷을 일상 속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젝시믹스 브랜드가 대표적인 애슬레저 회사죠.




여름 옷색깔

그래도 여름 패션에도 포인트를 줄만한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색깔이나 소재, 목부위 형태나 소매의 폭과 길이, 색배합을 통해 코디를 하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 보통 사람들은 옷색깔 선택과 조합을 통해 포인트를 주는게 가장 쉽죠.

  • 티셔츠 고를때 라운드 vs 브이넥 : 여름에는 얼굴형과 상관없이 목부위를 조금 더 노출하는 티셔츠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무지 티셔츠를 입어도 목둘레에 딱 맞는 보통의 라운드보다, 목부위를 살짝 틔어주는 브이넥 또는 단추가 있는 스타일이 더 옷을 잘입는다는 느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시원한 인상 vs 실제 시원한 색깔

시원한 (또는 따듯한) 인상을 주는 것과 실제로 색깔에 따라 빛의 흡수량 때문에 온도가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것은 다릅니다. 쉽게 파란옷과 빨간옷을 예로 들면 가장 이해하기 쉬운데요.


파란옷 vs 빨간옷

실제로 파란색 계열의 옷보다 빨간색 계열의 옷이 더 시원합니다. 파란옷이 더 시원한 느낌을 주고 빨간옷은 여름 땡볕에 더 더워보이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반대라는 거죠.


시원한 인상을 주는 상하의 색깔 조합

시원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상의와 하의 색깔 맞춤으로 명도, 즉 밝기의 차이를 크게 가져가는 것이 좋아요. 명도 차이가 클수록 시각적으로 시원하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명도 차이가 없을수록 따듯하거나 더운 느낌을 줍니다.



색깔에 따른 빛의 흡수량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나오는 얘기지만 한번 알아두시면 여름옷 겨울옷 코디때도 유용하고 살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란옷은 왜 파랗게 보이고, 검은옷은 왜 검게 보이고, 흰옷은 왜 희게 보일까요? 그 이유는 옷(물체)의 색상마다 빨주노초파남보의 직사광선 색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색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사된 색상만이 우리 눈에 보이고 흡수된 것은 보이지 않죠.



검은옷 vs 흰옷

  • 검은옷 : 모든 빛(색상)을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 보이며, 모든 색상 옷 중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갖습니다.
  • 흰옷 : 모든 빛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흡수된 것이 없어 흰색으로 보입니다. 모든 열(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모든 색상의 옷 중 흰옷이 가장 온도가 낮아요.

그래서 색깔에 따른 빛의 흡수량을 얘기할때 보통 명도가 높을수록 반사율이 높으므로 온도가 낮아지고, 반대로 명도가 낮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져 온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빛을 흡수했을 때 열을 높이는 것

빛을 얼마나 흡수하는지도 어떤 색의 옷을 선택하는지 고려대상이지만, 또한가지 흡수했을때 옷의 온도를 높이는 보다 직접적인 원인도 아셔야 합니다. 바로 적외선, 즉 빨간계열에 가까운 색일수록 온도를 더 높이게 됩니다.

빨간옷은 빨간색만 반사하기 때문에 흡수된 색 중에는 빨간색이 없습니다. 반면 파란옷은 파란색을 반사하고 빨간색은 흡수하죠. 흡수된 색 중 빨간계열 쪽의 색상이 많을수록 온도가 높으니, 빨간옷보다 파란옷이 실제 더 덥습니다.






여름에 검은옷 입는 사람

검은옷은 모든 색깔옷 중에서 가장 많은 빛을 흡수해서 가장 덥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여름철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은 쉽게 보입니다. 여름 검은옷 코디 방법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검은 옷을 고집하는 사람도 많고요.

  • 검은색은 지적이고 차분하며 신비로운 느낌까지 줍니다. 누가 입어도 깔끔하고 단정해보이며, 색깔 맞춤도 가장 쉽습니다. 여름에도 굳이 검은색 옷만 입는 사람들은 단순히 패션을 위해 참고 입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물론 위와 같이 패션을 위해 입는 분도 계시고, 대체로 생각없이 입는대로 입는 습관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막 옷차림 사진을 한번이라도 보신 적 있나요? 헐렁한 사이즈의 검은 천을 온몸에 감고 사막을 걷는 모습이 익숙한데요.



검은옷 효과

사막이라면 습관처럼 검은옷을 입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지 않나요? 검은옷은 열을 더 흡수해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열을 더 흡수해서 ‘일부러’ 체내의 열을 끌어올려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요.

땀이 흐르게 되면 시원한 바람을 만나거나 그늘에 땀이 식혀지면서 기체로 증발하는데요. 이 기화과정에서 몸의 열을 떨어트립니다.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검은 옷을 입어 땀이 나도 통풍이 잘되는 조건이라면 빼앗긴 열때문에 몸은 더 시원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건 ‘통풍이 잘되는’ 입니다.

목 둘레에 딱달라붙는 무지 검은색 면옷을 입었다면, 땀만 줄줄 흐를뿐 땀이 식거나 기화될 수 없어서 덥고, 축축해서 끈적임과 불쾌감을 더할 뿐이죠.


  • 사실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막과 달리 덥고 습한 환경입니다. 습하면 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기 어렵습니다. 사막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는 바람을 만나 몸이 금세 시원해지지만, 우리나라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 땀이 잘 날아가지 않습니다.



검은옷 추천 코디

그래서 여름 검은옷 어떻게 입으라는 소리냐, 라고 하실텐데요. 애슬레저 옷이나 자전거 라이딩복처럼 특수 소재 옷이 아닌 이상, 헐렁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검은색상의 상의는 ‘헨리넥 반팔 티셔츠’ 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소재는 얇고 통기성이 좋은게 훨씬 좋겠죠. 검색해보시면 어떤 스타일이신지 딱 아실겁니다.






(참고) 양산 색상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 자외선 차단제, 양산은 필수입니다. 양산도 오늘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어떤 양산을 골라야 할까요?

촌스럽지 않는 것? 예쁜 것? 사이즈가 작은 것?

양산을 구매하실 때는 겉표면은 흰색 계열, 그리고 안면은 검은색으로 된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지면으로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흰색 표면은 효과적으로 열을 반사시킵니다. 또한 열은 지면에 닿은뒤 반사되어 밑에서 올라오는 열도 있는데요.

그래서 안쪽 면은 이 열을 모두 흡수시키는 검은색이 좋습니다. 만약 흰색이라면 반사시키기 때문에 내 얼굴과 몸에 그대로 자외선을 쐬게 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극한폭우와 폭염이 오가는 이상기후는 더 심해질 겁니다. 단순히 덥고 습한 것을 넘어 생명을 위협할 정도인데요. 예전에는 피부 노화 때문에 단순히 차단제를 바르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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