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방법 정리 – 상환기준소득과 의무상환 통지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 방법 알려드립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상환방식과 다릅니다. 알고 계셔야 2024년 의무상환 고지서를 받고 당황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대출 개요

취업 후 학자금대출이란 우리나라 대학생이라면 익숙하실 겁니다. 국가 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높은 등록금 및 입학금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등록금 지원방법

1. 국가장학금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첫번째 등록금 지원방법은 국가장학금 형태로 등록금을 지원해주는데요. 해당 대학생 소득수준에 따라 낮은구간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에 속하는 학생일 수록 최대 350만원 한도내에서 등록금 전액 또는 상당 금액을 감액받을 수 있습니다.

8구간 이하, 구간별 지원금액 확인하러 가기




2. 취업 후 /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생활비대출)

오늘 알려드리는 학자금대출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까지 실행해주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거나, 등록금 중 일부 감액받은 뒤 나머지 금액에 대해 1.7%라는 저금리로 대출을 실행해주는 제도입니다.


등록금 또는 입학금뿐 아니라, 자취 대학생들의 월세, 전공서적 구입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지출을 1학기당 150만원까지 동일한 금리로 생활비 대출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 보통 개강이후에 생활비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개강 전에도 50만원 선지급 대출실행이 가능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생활비 대출한도와 금리다른 정부지원 대출상품과 비교할때, 대학생이 이용하기 가장 좋은 조건의 대출입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받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통해 확인받기 바랍니다.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방법

학자금대출은 크게 취업 이후부터 의무상환액을 납부하는 [취업 후 학자금대출]과 일반 대출상품과 비슷하게 거치 및 상환기간을 설정하여 이자와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이 있습니다.

일반상환은 대출실행 시 설정한 거치기간동안 원금의 1.7%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상환기간 동안에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을 통해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거치/상환기간 연장 유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무상환액 고지 (상환기준소득 초과시)

반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졸업 전후 직장에 취직해 근로소득이 발생,

또는 유튜브 또는 블로그, 알바, 개인사업 등으로 발생한 종합소득이 일정금액(상환기준소득) 이상 발생하면

국세청에서 ‘취업 후 학자금대출 의무상환액’이란 이름으로 대학생(채무자)에서 고지하는 방식입니다.



상환기준소득이란, 회사를 다녀 발생한 근로소득이든 개인사업으로 발생한 사업소득이든 전년도(귀속연도) 총소득이 이 금액을 초과하게 되면 국세청에서 취업후 학자금대출금액을 갚으라고 통지를 보내는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 2021년 귀속 상환기준소득 1413만원 (총급여 기준 2280만원)
  • 2022년 귀속 상환기준소득 1510만원 (총급여 기준 약 2400만원)
  • 2023년 귀속 상환기준소득 1610만원 예상 (총급여 기준 약 2530만원) : 2024년 의무상환액 고지서에 해당

*귀속연도 별로 상환기준소득 금액은 변동됩니다.



(참고) 2024년 의무상환액 계산방법

의무상환액은 다음과 같은 계산식에 의해 산정됩니다. 2024년 의무상환액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2024년 의무상환액 = [귀속연도 2023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금액 – 2023년 상환기준소득] * 20%


20%는 학부생 기준이고 대학원생이라면 25%가 적용됩니다.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이 있다면 위 결과금액에서 납부한 금액을 빼주시면 됩니다.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 대상자 기준

전년도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에 미치지 않으면 ‘의무상환액’이 고지되지 않습니다. 즉, 상환 유예가 계속 지속됩니다.

반면, 2024년 의무상환 대상자인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장인 근로소득자 경우

총급여 기준이란 직장인들의 연봉으로 환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2023년에 연봉 2530만원 이상 직장에 다녔다면 이 사람은 2024년 5월 ‘의무상환액’ 고지서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거 받은적 없는 직장인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 근로소득자는 매년 5월 의무상환액 고지
  • 사업소득자 또는 종합소득자는 매년 8월 의무상환액 고지


회사가 급여에서 매달 원천공제

그 이유는 고용주인 회사 대표가 여러분에게 급여를 줄때, 급여에서 이 의무상환액을 매달 원천 공제(납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대보험 가입된 회사에 취직하면 취업 후 학자금대출 원리금은 ‘매달 자동으로 상환’되므로 여러분이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5월말 전까지 미리 (자발적인) 납부

물론 근로소득자라도 매달 원천공제 방식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의무상환액을 일시, 또는 두차례에 걸쳐 납입하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근로소득자는 귀속연도에 대한 의무상환액 고지가 매년 5월말에 고지되므로, 이 기간 전에 미리 의무상환액을 계산해 일시 납부 또는 분할 납부하여 매달 원천공제되지 않습니다.

분할 납부는 5월말 전에 의무상환액의 50% 납부하고, 나머지 50% 금액을 11월말에 납부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사업소득 또는 종합소득자 경우

만약 개인 사업소득, 배달알바, 기타소득 등 종합소득자라면 2023년 총소득이 1610만원(예정) 이하에 속하면 2024년에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은 유예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 사업소득자 귀속연도 상환기준소득 확인 방법 : 국세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한 ‘사업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 이하인지 초과인지 파악하시면 됩니다.
  • 국세청에서 사업소득자는 ‘종합소득세 신고서’라고 검색하시면 신고서 상 ‘사업소득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2024년 의무상환액 미리 계산해보기

위 내용을 통해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방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하셨다면, 2024년에 내가 의무상환액 납부 대상자인지 아닌지 미리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2021년 국세청에서 새로 개통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공식 홈페이지(ICL)가 있습니다. 여기 접속하시면 올해 의무상환액이 발생했는지, 발생했다면 얼마인지 직접 계산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복잡하다면 대화 채팅 형식을 통해 상담받을 수도 있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추가 내용


상환유예 신청

귀속연도에 상환기준소득이 발생하여 취업후 학자금 대출 의무상환 대상자가 되었지만, 퇴직 실직 등의 사유로 의무상환액을 납부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상환유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

  • 폐업
  • 실직 또는 퇴직
  • 육아휴직

신청시 해당 사유에 대한 증빙서류 첨부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IC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국세청 ICL홈페이지
  2. 민원신청 > 신청의 [상환유예 신청]
  3. 증빙서류 첨부


유예 기간

대학생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의무상환 유예신청을 했다면 신청일로부터 4년 유예됩니다. 폐업, 실/퇴직, 육아휴직의 경우 2년간 유예됩니다.





대안 상품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 대상의 대출 상품 중 취업 후 학자금대출 이외에 ‘햇살론 유스’라는 대안 상품이 있습니다.

금리는 약간 더 높긴 하지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해주는 대표적인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대출 상품입니다.

은행 대출 상품보다 신용평점 소득기준을 크게 따지지 않으며, 대출한도는 높고 금리는 낮은 편입니다.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방법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걸 모르고 계신다면 나중에 한꺼번에 많은 대출금을 갚아야할 일이 생기니 꼭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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