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 – 정리 방법

남자 여자 코털

20대 보다 30대, 30대보다 40대 남자들의 코털이 굵고 길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변하기 때문인데요. 머리카락 굵기는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반면 코 속의 털은 더 굵고 길어집니다.

굵고 긴 코털이 밖으로 삐져나온 남성 사진

  • 20대 남자 평균 코털 길이 : 1.5~2.5cm
  • 30대 중반 남자 : 기본 2.5 ~ 최대 4cm

여자도 가끔 미쳐 제거하지 못한 코털이 삐져나온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코털 왁싱 또는 코털 제거기 기계로 관리해주는데요.

이 경우도 완전히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많은 남자들이 손으로 잡아당겨 뽑는 것보다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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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 패혈증 걸릴 확률

코털을 이렇게 잘못된 방식으로 관리하고 뽑으면 뇌막염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전신의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도 걸리며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예전에는 있었습니다.

  • 지금이야 뇌막염에 걸려도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처방을 받고 2-3일이면 치료되지만 증상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면 여전히 심한 질환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너무 과장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이는 2010년 여러 논문을 통해서 실제 사망한 환자 연구가 활발히 보고되었고 뇌막염에 걸리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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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

  • 뇌막염이란? 뇌수막염이라고도 하는데요. 뇌막 또는 뇌수막은 뇌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 염증이 일어나 뇌와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뇌막염이라고 합니다.

뇌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뇌막에 염증이 생기면 정말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흔히 소아, 신생아에게 발병 확률이 높으며 만약 걸리게 된다면 뇌 신경계가 망가지면서 주변부의 주요 감각기관들의 손상됩니다.

난청, 의식저하, 경련, 뇌성마비, 청각 장애, 지능 장애가 주요 증상입니다.

코털 관리를 잡아 뽑는 방식으로 하면 성인도 뇌막에 염증이 걸릴 가능성에 노출됩니다.

이유는 아래를 읽어보시면 되는데요. 코털의 역할과 구조를 알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며, 알려드릴 안전한 코털 정리 방법을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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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털 역할

신경쓰지 못하면 자칫 미관을 망치는 이 코털은 우리 신체 건강에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통 코 속의 털은 두 차례에 걸쳐 외부 먼지, 진드기, 세균, 바이러스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코로 호흡할 때도 여간하면 외부 세균에 의해 감염이 잘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정리하고 싶은 대상이지만 몸의 면역체계와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양의 코털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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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털 잡아당겨 뽑으면 안되는 이유

코털을 손이나 족집게나 핀셋 등으로 잡아 뽑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눈썹이나 모발에 비해 코 속의 털은 그 모낭이 내부 깊숙히에 박혀 있습니다.

자주 잡아뽑으신 분들은 이 모낭 뿌리 자체가 뽑혀나가면서 점점 더 크기가 커지게 되죠.

모낭 근처에 흐르는 혈류는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런데 코털을 잡아서 뽑으면 뿌리까지 뽑혀나가 모공이라는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 상처를 통해 각종 바이러스, 세균 등이 침입하여 뇌에 직통으로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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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털 정리 방법

따라서 코털을 정리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코 밖으로 삐져나온 부분만 가위 등으로 잘라내야 합니다.

뿌리까지 완전히 뽑는게 아니라 털의 몸통만 잘라내야 하는 것이죠.

  • 코털 뿌리까지 뽑는게 아니라 삐져나온 것만 ‘잘라내기’
  • 코 내부에 일정 정도 털의 양과 적당한 길이가 존재해야 함

가장 올바른 코털 정리 방법은 코털에 물을 적신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 입니다.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거나 콧볼을 올려 밖으로 나온 털만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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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왁싱

여자분들은 코털 왁싱 또는 코털 제거기로 관리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때 코털 왁싱도 위험하다고 했으나 지금은 이런 지식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밖으로 청결하면서 적정량의 코털은 남겨서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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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제거기

문제는 코털 제거기로 집에서 혼자 관리하시는 건데요.

이 제거 기계는 대체로 끝이 펜슬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코 안으로 집어넣기 용이합니다.

그리고 털을 잘라내는 날이 커버 안에서 돌아가므로 날로 인해 내부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드물어 안전합니다.

코털 제거기를 코 안으로 집어넣어 사용하는 남성 모습
코털 제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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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그리나 제대로 정리하고 싶다고 깊숙히 넣거나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합니다.

이렇게 코 안을 너무 깨끗히 제거해버리면 위에서 설명드린 코털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외관상 깔끔하게 보이고 속은 시원하겠지만 내부에 털의 양이 적고 길이도 짧게 되면 외부 세균의 감염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사용 후 물세척과 자연건조 꼭 해주셔야 2차 감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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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용

요즘 코털 제거기는 대략 3-5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털 제거 용도만 있다면 비싼 가격이지만 이걸로 눈썹정리, 구레나룻이나 뒷머리 잔털 정리, 심지어 남자분들은 다리털 제모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가격면으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코털을 제거하실때는 코 안 깊숙히 넣지 마시고, 콧구멍 입구 쪽에서 잔털을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어울리는 눈썹 모양 찾기 / 눈썹 다듬고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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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가위 / 코털커터

코털 전용 가위가 있습니다. 날 부위가 매우 조그만 형태를 보셨을 건데, 여기서 끝이 뾰족한 것을 사용하시면 정말 위험합니다.

코털을 제거하는 가위는 내부를 찌를 수 있는 뾰족한 형태가 아니라 둥근 형태여야 합니다.

이 역시 코 안에 넣어 자르는게 아니라 고개를 조금 젖히거나 콧볼을 조금 들어올린 상태에서 밖으로 나온 털만 잘라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털 가위보다 커터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처럼 가위와 구조가 다릅니다.날이 돌출하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사용법은 내부에 살짝 넣은 상태에서 돌려서 깎습니다.

칼날이 안에 숨어있는 형태라 안에 넣고 돌려도 털이 짧게 짤리지 않아서 좋습니다.적당한 길이와 양를 유지하면서 코털을 관리할 수 있고, 삐져나온 부분만 제거해줘도 됩니다.

왼쪽부터 코털제거 집게, 커터, 끝이 둥근 코털가위, 코털 제거기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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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또는 집게형

집게형 제품으로 코털을 뽑아내면 손 끝으로 뽑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털이 동시에 뜯겨 나오므로 최악입니다.

핀셋 역시 동시에 2-4개를 뽑아내며 잘못 조절하면 뾰족한 끝이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핀셋을 이용하여 코털을 뽑아내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남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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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얼마나 자주 정리?

얼마나 자주 정리하는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너무 여러번 습관적으로 손으로 뽑아내는 분이라면 이제 멈추셔야 합니다.

밖으로 삐져나와 보일 경우에만 그때 그때 잘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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