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자전거 노선별 지하철 휴대 (고속 시외 시내 버스)

평일 주말 자전거 휴대 가능 여부를 1~9호선 서울 지하철 포함 전국 노선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내용은 2023년 6월 15일(최신) 정부 생활법령정보 가이드를 참고 했습니다.


더불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시내버스도 이용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1. 평일 지하철 휴대 (일반 자전거)

일반적인 규정을 알고 계시면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 이용할때마다 번거롭게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두 가지만 기억하고 계시면 되며, 예외적 사항만 숙지하세요.

접혀지지 않는 일반 자전거를 기준입니다. 접이식 자전거 휴대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자전거 지하철 휴대 일반규정

1. 토요일 / 일요일 / 법정 공휴일에만 휴대 가능 (평일 불가)

2. 전철 맨 앞칸 또는뒷칸 이용 가능 : 앞 칸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전용 칸이 있는 경우도 있음


예외

  • 서울 지하철 7호선 : 서울 전철 중 유일하게 평일 이용 가능 노선
  • 서울 지하철 9호선 : 아예 휴대 불가능

서울 지하철 7호선은 출근시간이 지나 한산한 평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사이에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에도 전철 맨 앞칸 또는 뒷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라인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평일 모두 휴대 불가능합니다. 접이식 자전거는 눈치껏 가능합니다.

  • 우이신설선 : 휴대 불가능
  • 공항철도 : 평일 출퇴근 시간(7-10시 / 17-20시) 제외한 시간 눈치껏 가능
  • 신분당선 : 휴대 불가능
  • 김포도시철도 : 휴대 불가능
  • 대구 3호선 : 대구 3호선 아예 불가능, 1호선 2호선은 주말/공휴일 휴대 가능
  • 광주 1호선 : 평일 출퇴근 시간(7-9시 / 16-19시) 제외하고 가능
  • 용인에버라인 : 휴대 불가능
  • 부산~김해 경전철 : 휴대 불가능
  • 용인 에버라인 : 휴대 불가능
  • 대전 1호선 : 평일 출퇴근 시간(7-10시 / 16-19시) 제외하고 평일 가능
  • 서해선 : 휴대 불가능


공항철도, 광주 1호선, 대전 1호선 3곳은 평일 출퇴근 시간만 제외하면 ‘눈치껏’ 자전거 휴대 가능합니다. 물론 앞/뒤 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휴대 불가능’한 곳은 평일은 물론 주말 / 공휴일도 휴대 불가능한 노선입니다.


이외 적혀있지 않은 노선(분당선, 수인분당선, 경강선, 경의중앙선 등)은 일반 규정을 적용받아 주말/공휴일만 휴대 가능하고, 지하철 맨 앞뒤칸만 이용할 수 잇습니다.






1-2. 접이식 자전거 지하철 휴대


접이식 자전거 또는 접이식 전기 자전거는 시내버스(내부구조가 상식적으로 실을 수 없는 교통 수단을 제외하면)만 제외하면 거의 모든 대중교통에 휴대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전국 거의 모든 지하철 노선에 구애없이 평일/주말 어느 시간대, 어느 칸에도 싣을 수 있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유는 반으로 접으면 ‘화물’로 취급받기 때문입니다.

이는 접이식 자전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자전거 여행, 자전거 장거리 라이딩 시 교통수단을 이용할 일이 많으므로 적당한 접이식 미니벨로를 마련하시면 아주 요긴하게 오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반으로 접은뒤, 제품에 따라 캐리어처럼 끌거나 손으로 들어 이동해야 합니다.




접이식 자전거도 휴대 불가능한 노선

  • 우이신설선
  • 부산~김해 경전철
  • 김포도시철도
  • 용인 에버라인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 추천 (2023. 4 ~ 업데이트)



2. 고속버스 시외버스 자전거 휴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는 버스 하단에 화물칸이 별도로 마련돼 있기때문에 접이식 자전거 또는 일반 자전거 모두 휴대하여 실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조건 된다고 우기기 보다는 버스 기사님과 다른 승객들 짐과의 조율을 통해 짐칸에 넣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는 부피가 크고 바퀴에 더러운 것이 묻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하는게 기본 에티켓입니다.




아래는 제 경험을 토대로 몇 자 적었습니다.

  • 탑승시간에 딱 맞춰 가면 좋지 않습니다. 최소 10분 전에는 미리 대기를 하고 있다가 버스 기사님께 미리 알려주세요. 어떻게 실으면 되고 어디에 실어도 되는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 승객이 많은 긴 연휴 기간이나 징검다리 연휴 시 일반 탑승객의 짐도 많지만, 같은 목적으로 자전거 라이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고가의 자전거가 여러대 겹쳐 들어갈 경우가 발생하면 서로 예민해질 수 있으니, 미리 가서 안쓰는 박스를 준비하거나 앞바퀴를 탈거한 상태로 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시내버스

시외버스는 실내 구조상 실을 수 없습니다. 출입문이 좁아 승객의 타고 내릴때 길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거치할 곳이 없어 쓰러지거나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래도 접이식 자전거는 접어서 휴대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궁금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접으면 자전거가 아닌 화물로 취급되긴 합니다. 여행용 캐리어를 예로 들어 생각하면 쉽습니다.


법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사님과 시내버스 내 구조, 승객 탑승정도에 따라 실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어야 한다면 이 모두를 고려해서 최대한 피해없도록 해야합니다.

  • 시내버스 운전 기사님이 승차 거부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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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평일 이용도 휴대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몇 년째 서울지하철 7호선만 시범운영 중으로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평일 휴대 가능한 지하철 노선이 생기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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